코스피가 삼성전자의 반등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습니다.<br /><br />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선 코스닥은 약세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취임을 앞두고 변동성이 커진 원·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원 90전 오르면서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한 시름 놓은 삼성전자 오늘 1.46% 반등하며 장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덩달아 삼성물산이 1% 가까이 올랐고, 삼성그룹 지분율이 높은 삼성에스디에스까지 강세였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철강업체 구조조정 소식과 철강 가격 인상 기대감이 반영된 철강·금속 업종이 강했습니다. POSCO가 4% 가까이 급등했고 현대제철과 고려아연도 오름세였습니다.<br /><br />CJ E·M이 최근 드라마 '도깨비' 흥행과 지난달 선보인 게임 리니지2:레볼루션 호조에 힘입어 10% 넘게 폭등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90_2017011917005692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